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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데님! 세 번 놀랐다!

스파오 데님! 세 번 놀랐다!

가벼운 활동에 좋은 스파오 윈드브레이커와 데일리로 입기 좋은 데님 by 겨울지나

가벼운 활동에 좋은 스파오 윈드브레이커와 데일리로 입기 좋은 데님 by 겨울지나

2023.06.22

2023.06.22

Editor's Note - 겨울지나
 

데님 제품페이지에 키/몸무게 실착 사진 보고 반반의 맘으로 주문. 제품페이지에서 본 거 고대로 와서 한 번 놀랐고! 소재와 핏에 두 번 놀랐고, 입었을 때 편해서 세 번 놀람! 윈드브레이커는 뜨거운 여름날 피부보호차 입어도 굿! 휴대가 편해서 가지고 다니기도 굿! 체온유지가 관건인 야외활동에 필수품으로 꼭 필요함!

야외활동 즐기기 좋은 계절.

 

주말에는 거의 매주 강원도로 점프 뛰고 있는 요즘인데 한 낮에는 정수리가 따가울 정도로 엄청 뜨겁고, 해 저물면 쌀쌀하고 체온 유지하기나 애매한 날씨.


 

이런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는 가벼운 바람막이 하나는 필수야! 물론 한 낮에는 이마저도 더울 수 있지만, 요즘같이 자외선 강한 날에는 피부 보호차 땀복 입는 다는 마음으로 입어주면 긋!


 

컬러풀한 색을 좋아해서 라이트 퍼플로 들였는데 색 너무 쨍하지도 않고 은은한 파스텔톤이라 잘 선택한거 같아. 등산 갈 때 어른들 알록달록 한 거 입는거 이해 안 되었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가는게 숲으로 들어가면 안 보임.

조난 당했을 때 나부터 좀 살려주라는 맘으로다가 알록달록한거 입는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도 나는 알아볼 수 있게끔 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무난한 디자인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청량감 있는 소재산뜻한 컬러라 활동이 즐거워지는 아이템!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하는 아이템!


 

초경량으로 입었을 때 무게감 안 느껴져서 활동 가볍고, 가벼워서 바람에 훌훌 날리는 스파오 윈드브레이커는 안쪽 밑단스트링으로 되어있어서 살포시 조여 주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됨이야.


 

후디도 넉넉한 사이즈라 이마 어디쯤에 걸리는 쫀쫀한 느낌 아니라서 편하게 뒤집어써도 문제 없음.


 

한 낮에 정수리 뜨거워져서 뒤집어쓰니 더 정수리 보호되더라. 지퍼를 목까지 끌어올려서 닫고, 모자까지 써주니 뜨거운 날에는 땀복으로도 아주 제 격!

나도 자외선 차단제 안 바르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 어느덧 40중반으로 달려가다 보니 자외선 조금만 쐬도 기미 내려앉고, 팔 다리는 햇볕 알러지로 근질근질 하더라고. 그래서 이제는 선크림 꼭꼭 챙겨 바르는데 집에 있을 때나 가벼운 산책에는 잊잖아?!


 

스파오 윈드 브레이커는 자외선 차단율이 98% 라서 한 여름에 피부 보호차 가볍게 걸쳐주기에도 좋음. 어깨랑 팔은 진짜 금세 타잖아.

그냥 예쁘게 타면 참 좋은데 이제는 늙어서 그런가 햇볕이 쎄서 그런가 차외선 차단제 없이 햇볕에 나가면 금세 빨개지고 간지러워서 고통스럽더라고. ​그러니 신체에 선크림 자주 잊는 사람들은 윈드 브레이커 걸쳐주면 좋을 것 같아.

가벼운 활동에 좋은 스파오 윈드브레이커. 워터 프루프 가공으로 비가 와도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것도 장점!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이렇게 접어서 주머니에 쏘---옥 넣을 수 있다는 것! 따로 파우치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무지 편해. 오른쪽 주머니 안쪽에 스트랩이 숨어있어서 그 방향으로 접으면 됨이야. 각자의 스타일대로 접어서 넣으면 됨.

그리고, 데일리 진으로 입으려고 들여 본 

 

데일리지 롱 와이드 진

(SPTJDA9G51-13) 네이비 26 


 

사실 바지는 모니터로 보는 거랑 실제는 너무 달라서 항상 실패하는터라 절대 온라인에서 안 사는데 스파오는 홈페이지에 체형별 핏가이드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구매에 어려움은 없었음.


 

내 사이즈가 딱 보여서 실패는 없겠다 생각들었고, 실패하면 한 치수 큰 걸로 사지 뭐.... 그랬는데... 오자마자 입어봤는데 소재&핏&색상 다 생각하고 모니터에서 본 그대로라 흡족했음!


 

내 신체사이즈 164cm / 52kg

 

개인적으로 요놈은 상의 짧게 입는게 이쁜거 같아! 그러나 출근을 이 복장으로 할 수 없으니... 그게 아쉽긴 한데... 

평상 시엔 크롭티에 입어도 이쁠 것 같고,

브라탑에 겉에 오버핏 가벼운 자켓하나 걸쳐줘도 좋을 것 같음.  


* 세탁 전 착용시 이염이 발생

* 염색 특성상, 세탁할 때마다 약간의 변화가 생기는 제품으로 뒤집어서 단독 세탁 해야함.


 

출근을 브라탑으로 할 순 없으니 가벼운 반팔에 입고 출근해도 됨. 신축성은 없는 소재지만, 나는 이제 스키니하게 입는 것보다 조금 헐렁한 스타일이 좋아서 요즘은 이런 와이드 스타일이 좋더라고. 


 

엊그제 엄청 더울 때 입고 출근해봤는데 그렇게 덥지도 않았음. 물론 난 추위보다 더위에 강하긴 해.

와이드 형식이라 통풍 잘 돼서 안 더웠고, 활동도 어려움 없었음. 사계절 용이라 편하게 입기 딱 좋았음! 

* 겨울엔 내복 입고 입어야 할꺼야. 

색상도 길이도 핏도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괜찮았음. 스파오 옷은 잠옷으로나 입어봤지 다른 건 안 입어봤는데 소재도 핏도 꽤 괜찮아서 초큼 놀라긴 했음.

이블리는 '이랜드의 공식 블로그 리뷰단'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이블리 멤버가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