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한눈에, 눈과 입 모두 즐길 수 있는 83타워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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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 모두 즐거운 스테이크 맛집
눈과 입 모두 즐거운 스테이크 맛집
대구를 한눈에, 눈과 입 모두 즐길 수 있는 83타워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
대구를 한눈에, 눈과 입 모두 즐길 수 있는 83타워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
2023.07.26
2023.07.26
Editor's Note - 망고야미
대구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 83타워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 회전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와 높은 전망대에서 보는 대구를 온전히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망고야미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둘째 문센으로 인해 첫째 케어를 도와주는 엄마를 모시고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신랑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종종 가는 것처럼 친정엄마와도 코스요리를 즐기러 가는데요.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 83타워에 가서 맛있는 런치 코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83타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뉴욕뉴욕 바이켄싱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망대 탑승장으로 따로 이동을 해야 해요. 83타워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라 입장부터 기분이 좋아요.
주차장부터는 건물 내라 우산이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전망대 탑승장으로 이동을 위해서는 바로 옆으로 넘어갔어야 했는데요. 요기서 우산이 살짝 필요합니다.(비오는 날에는)
저희가 비오는 날에 갔더니 쨍한 뷰는 아니지만 또 안개가 끼어 운치가 있더라고요.
4층 전망대 탑승장으로 가서 78층 뉴욕뉴욕 바이켄싱턴으로 향했어요. 이 엘리베이터에서는 직원분께서 가이드해주셔서 입장부터 대접 받는 기분이랍니다.
83타워 뉴욕뉴욕 바이켄싱턴은 들어설 때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예전에 아이와 이월드에 왔을 때에는 외국인분들도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막상 와보니 손님들께 대접하기 좋은 레스토랑이 될 수 밖에 없겠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인원수에 맞게 다양한 좌석이 있구요. 저희는 커플석에 앉았는데 대구 전망을 보면서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입과 눈 모두 행복했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앉아보니, 여기가 회전 레스토랑이더라고요! 360도 돌아가는 회전 레스토랑 덕분에 대구를 진짜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저희가 올 땐 비가 왔지만, 그래도 안개가 낀 대구의 느낌도 새로웠어요. 번개가 칠 때에는 진짜 신비로움 그 자체래요~ 비로 인해 추울까봐 따뜻한 물까지 먼저 챙겨주셨어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뉴욕뉴욕 바이켄싱턴에서 좋은 기억만 담고 갈 수 있었어요.
오늘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고로 맛있는 걸로 먹기로 했습니다! BONE IN STEAK 코스로 즐겼어요. 빵-스프-샐러드-스테이크-파스타-디저트 코스로 진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였어요.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두 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해 저희는 티본과 크림으로 골랐네요.
그 외 런치메뉴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있었어요. 샴페인과 와인도 있었는데, 저희는 논알코올 칵테일도 마셨네요!
친절하신 직원분께 여쭤보니 라푼젤과 하와이안 펀치가 가장 인기있다길래 그걸로 시켰는데 색이 일단 너무 이뻤구요. 둘 다 상큼해서 식전에 입 맛 돋우기에도 식 중에도 함께 마시기 좋은 논칵테일이였어요.
코스요리의 시작은 스프와 빵이에요. 엄마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양송이 스프는 따끈하고 담백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파이에 찍어먹으니 구웃!!
식전빵도 올리브와 먹물빵 두 가지 나왔는데 모두 따끈따끈 맛있었어요.
이제 하나 둘씩 요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샐러드와 크림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 순으로 나왔어요. 하나같이 맛있는거 있죠~
크림파스타도 버섯과 고기가 들어갔는데 버섯도 어찌나 맛있는지 고기를 계속 계속 먹는 기분이였어요. 걸쭉한 크림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진하고 맛있었구요.
엄마의 최애 샐러드 역시 다양한 채소와 올리브가 곁들여져 있어서 맛있어요! 재료도 하나같이 다 신선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티본스테이크가 나왔어요. 가니쉬와 함께 푸짐한 양이라 2인 그 이상이더라고요. 티본을 기준을 위에는 등심 아래는 안심이에요.
가니쉬로는 애호박, 양송이, 아스파라거스, 토마토가 나왔어요. 그리고 바베큐소스와 치즈포테이토도 함께 나왔답니다. 가니쉬도 2인이라 2개씩 나왔는데 센스있더라고요!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스는 솔트/홀그레인머스타드/와사비예요. 아! 여기에 바베큐스소까지 있어서 총 4가지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확실히 등심은 조금 더 식감이 있고, 안심은 부드러워요. 두 가지 모두 번갈아가며 맛있게 즐겼어요. 하나같이 살살 녹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즐겼네요.
중간중간 꾸덕한 크림파스타와도 즐기고요. 2인이라 아유 충분하겠다했는데 신선한 재료에 푸짐한 양으로 배가 빵빵할 정도였어요!
다 먹고 이제 마무리로 디저트를 먹었어요. 사실 1접시 이렇게 나올줄 알았는데 3단 디저트 트레이에 나와서 놀랬는 1인
맨 위층은 치즈케익과 마카롱이 나왔구요. 달달구리로 마무리하기 좋아요.
두번째 접시에는 다양한 과일들이 나와요.
마지막에는 아이스크림까지. 달달구리 3총사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개인접시에 중복되는 치즈케익을 대신하여 브라우니가 따로 나왔어요!
커피와 차 중에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배불리 먹어 마무리는 홍차를 했어요. 2인 각각 정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스미스 티로 마무리까지 완벽 그 자체였어요. 오랜만에 엄마와의 데이트로 눈과 입 모두 즐길 수 있는 하루라 만족스러웠네요.
데이트코스로 좋은 83타워 뉴욕뉴욕 바이켄싱턴. 먹고 아래층 전망대 구경으로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인 부모님 가족과 특별한 날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대구 스테이크 맛집 83타워 뉴욕뉴욕 바이켄싱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