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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올해는 관람 성공?!

여의도 불꽃축제, 올해는 관람 성공?!

이크루즈 직원이 말하는 여의도 불꽃놀이 관람 꿀팁

이크루즈 직원이 말하는 여의도 불꽃놀이 관람 꿀팁

2022.09.30

2022.09.30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를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오는 10월 8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드디어 3년 만에 열린다고 해요.

매년 100만 명의 사람들이 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는데요. 올해를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거예요. 하지만 워낙 유명한 만큼 명당을 찾아 편하게 저녁을 즐기기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 이크루즈 직원분들이 소개한 여의도 불꽃놀이 즐기기 꿀팁을 공유해 드릴게요.

"결국 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봐야 해요"


 

매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릴 때면, 흔히 '명당'이라고 불리는 장소들이 있는데요. 한강대교 , 노량진, 목동 등이 있어요. 하지만 불꽃놀이의 메인은 결국 여의도!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불꽃이 터져요. 게다가 여의도 한강공원 앞에만 '보조 불꽃 라인'이 별도로 설치돼요.

그래서 불꽃놀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리를 찾아 보시는 게 제일 좋아요.
 

선착장 앞, '잔디'와 원효대교 아래 '계단'이 명당!


 

불꽃놀이를 가장 근접한 자리에서 보면 좋겠지만, 당일엔 몰려 드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하늘의 별 따기'예요. 하지만 이크루즈 직원들만 아는 일명 '꿀자리'가 있어요. 바로 이크루즈 선착장 앞에 있는 잔디 공간이에요!

이 근처 공원은 비스듬한 경사가 있어, 유일하게 여의도 한강공원 앞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최적의 장소예요. 여의나루역에서 원효대교를 향해 걷다 보면 이크루즈 제 1선착장이 나오는데, 꿀자리는 바로 선착장 '앞 잔디'입니다.

 


 

이 곳은 푸드트럭도 있고, 여의도 시내에서도 도보로 걸어갈 수 있어요. 편의점, 약국 등을 축제 당일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다만, 숨겨진 불꽃놀이 명당이다 보니 축제 당일 오전 10시에 미리 도착해서 자리를 잡으시길 추천해 드려요.

 

교통은 대중교통으로, 늦어도 5시 전에

불꽃놀이 땐 안전을 위해서 원효대교, 마포대교 남단 등 총 3개의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한대요. 여의나루 역은 내릴 사람이 몰릴 경우 위험할 수 있어서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다 보니 늦어도 5시 전에 공원에 도착하게끔 출발하셔야 여의나루역에서 내리실 수 있어요. 인파 때문에 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반드시 차량으로 이용하셔야 한다면,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는 더현대 서울 등 유통점 등 시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식사와 화장실 해결은

10분 거리에서

예상하건대 인파 때문에 물 하나를 사기 쉽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공원에서 여의도역 방향으로 10분만 걸어나가면 정작 시내엔 사람이 얼마 없어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크루즈 제 1 선착장 10분 거리에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까지 쉽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가능하시다면 음식도 배달 시키기보단 공원에 자리를 잡고서 여유 있는 음식점을 직접 다녀오시는 게 좋아요. 

화장실은 한강사업본부 여의도 안내센터 앞 화장실을 이용해 보세요. 역 화장실보다 가깝고, 
임시 시설인 컨테이너 화장실보다 시설이 쾌적해요.


 

반드시 '담요', '돗자리'는 미리 챙기세요

아직 가을 날씨인 10월이지만 저녁에는 급격히 온도가 떨어져서 쌀쌀해요. 꼭 두터운 옷이나 담요를 챙기는 걸 추천해 드려요. 불꽃놀이가 한창일 때, 추운 날씨로 핸드폰이 방전될 수 있어요. 보조 배터리를 챙겨 가는 센스! 잊지 마세요.  

 

 


 

불꽃축제를 여의도 가까이에서 편하게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장소를 쉽게 구할 수도 없어요. 마냥 아침부터 여의도 공원에서 해가 지기만 기다릴 수도 없죠. 그래서 아직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면 이크루즈에서 불꽃놀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여의도 이크루즈 선착장에 2층 프랑제리 좌석도 새로 준비했다고 해요. 다양한 음식과 더불어 옥상 루프탑까지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선착장 앞 부스에서 당일만 판매하는 여의도 불꽃축제 사과빵 세트(3입)를 15,900원에 사 먹을 수 있어요.

이크루즈 선착장 2층 프랑제리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프랑제리 세계불꽃 패키지'를 10월 3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이크루즈 홈페이지로,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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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밤 즐겨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