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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색은 '트랜스포머티브 틸'

2026년의 색은 '트랜스포머티브 틸'

2026년은 가장 차갑고도 따뜻한 '블루 컬러'의 해, 이렇게 입어 보세요!

2026년은 가장 차갑고도 따뜻한 '블루 컬러'의 해, 이렇게 입어 보세요!

Editor ㅌ렌더

입력 2025.10.30 08:15 수정 2025.10.30 09:58

Editor ㅌ렌더

입력 2025.10.30 08:15 수정 2025.10.30 09:58

2026년은 가장 차갑고도 따뜻한 '블루 컬러'의 해, 이렇게 입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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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PICK]

지난 2026 봄/여름(SS)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가장 눈에 띈 컬러는 단연 '파란색, 블루(Blue)'입니다. 블루 외에도 이전보다 화려한 컬러들이 많이 등장했던 시즌인데요. 

 

특히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의 2026 SS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파란색을 조합한 컬러풀한 아이템들이 런웨이를 가득 채웠습니다.



ⓒVersace 2026 S/S RTW

다 같은 파란색 아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中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유명한 명장면입니다. 주인공 앤디가 파란색 벨트의 미묘한 차이를 모르겠다고 실소를 터뜨리자 업계 최고 편집장 미란다가 패션계에서 파란색의 역사와 함께 앤디에게 일침을 날리는 장면이죠.


트렌드 예측 기관 WSGN이 2026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파란색도 우리가 알던 파란색과는 다릅니다. 바로 '트랜스포머티브 틸(Transformative Teal)'인데요. 트랜스포머티브 틸은 다크 블루와 아쿠아 그린이 조화롭게 섞인 색입니다. 흔히 말하는 '청록색'에서 조금 더 깊이감을 주는 컬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WGSN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컬러 '트랜스포머티브 틸'

파란색에 도전한다면? 베이지 톤에 포인트로

2025년은 웜한 갈색, 베이지색이 주가 되는 '모카 무스'의 해였는데, 갑자기 딥한 파란색의 해가 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죠. 그럴 때는 파란색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해보세요! 파란색은 그 자체로는 차가운 이미지이지만 웜한 컬러들에 포인트로 사용되면 반대로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파란색의 특징으로 아이템에 따라 사랑스러우면서도 때로는 성숙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아래 정보를 통해 각 브랜드의 최신 아이템 위주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파란색 아이템들을 찾아보세요!

후아유

Nordic Pullover(F) 69,900 / Multi Stripe Cardigan 69,900 / Cowichan Stripe Cardigan 79,900

 

미쏘

V넥 스트라이프 풀오버 59,900 / 페이크 퍼 숏자켓 129,000 / 눈꽃 집업 가디건 59,900

 

로엠

헤어리 트위드 자켓 129,000 / 날개사 반팔 가디건 59,900 / 미디 스트링 퍼자켓 1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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