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통 냄새, 세제 말고 '이것' 부으면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생활연구소]
플라스틱 반찬통 뚜껑을 열었을 때 올라오는 반찬 냄새,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아무리 설거지해도 빠지지 않는 냄새 때문에 결국 반찬통을 버렸던 경험... 공감하실 거예요.
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생각보다 간단하게 반찬 냄새를 없앨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반찬 냄새 없애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습기, 냄새 모두 없애주는 밀가루
밀가루는 습기와 냄새까지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요. 반찬 냄새나는 플라스틱 통에 밀가루를 쓰면 반찬 냄새를 흡수해서 없애준답니다.
밀가루와 물을 1:3 비율로 섞어주세요.
밀가루를 통에 붓고 반나절~하루 보관해 주세요.
밀가루를 버린 후, 세제로 세척하면 끝!
큰 통은 전부 채우지 말고, 반만 채운 후 중간중간 흔들어 주세요. 쌀뜨물도 비슷한 효과 있어요!
2️⃣ 미세한 냄새까지 없애주는 설탕
설탕과 따뜻한 물을 1:2 비율로 섞어주세요.
통에 붓고, 4~6시간 정도 보관해 주세요.
설탕물을 버린 후 햇빛에 바짝 말리면 끝!
💡Tip
고무 패킹은 반드시 분리해서 씻어주세요.
☀️ 가장 중요한 건 햇빛!
냄새 제거 후에는 직사광선 아래 1~2시간 건조해 주세요. 자외선이 남은 냄새 입자와 세균까지 날려줍니다.
🌱 마무리하며
이처럼 집에 있는 재료로 김치 냄새, 반찬 냄새가 배인 통을 다시 살릴 수 있어요!
앞으로는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해서 냄새 없는 깨끗한 통을 사용하세요. 냉장고도, 식탁도 더 상쾌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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