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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면 더 건강해지는 반전 음식 4가지

얼리면 더 건강해지는 반전 음식 4가지

그냥 먹으면 손해라니.. ‘이것 4가지’는 얼려야 진가 발휘한다네요~

그냥 먹으면 손해라니.. ‘이것 4가지’는 얼려야 진가 발휘한다네요~

Editor E-키피디아

입력 2025.06.23 15:08 수정 2025.06.23 16:14

Editor E-키피디아

입력 2025.06.23 15:08 수정 2025.06.23 16:14

그냥 먹으면 손해라니.. ‘이것 4가지’는 얼려야 진가 발휘한다네요~


 

[지식봇]

❄️ 얼리면 더 건강해지는 반전 식재료 4가지!

건강을 위해선 신선하게 먹는 게 최고라고 믿으셨나요? 흔히들 냉동 보관은 음식 맛을 떨어뜨리고, 식감도 나빠질 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알고 보면, 얼려야 더 건강해지는 반전 식재료가 있답니다. 냉동만 해도 영양 흡수율이 올라가고 기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지식봇이 바로 얼리면 영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4가지 음식 종류를 알려드릴게요. 지금이 실천할 타이밍이에요!



✅ 얼리면 더 좋은 음식 '4가지'


1. 바나나 - 얼리면 혈당 걱정 뚝!

바나나는 천연 당분이 많아 간식으로 사랑받지만, 당 지수가 높다는 이유로 먹기 아쉬운 과일이죠.

그런데 바나나를 얼리면 ‘저항 전분(Resistant Starch)’이 증가합니다. 저항 전분은 장 건강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착한 탄수화물로 주목받고 있어요. 또한 식이섬유 효과가 강화돼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HOW TO
① 껍질을 벗기고 조각내기
② 랩으로 감싸거나 지퍼백에 담기
③ 냉동 보관 후 스무디, 요거트 토핑으로 활용하기

💡 특히 바나나는 여름철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먹으면 건강에도 딱이랍니다.


2. 계란 - 노른자 영양 흡수가 높아져요.

계란은 냉동하면 안 되는 줄 알았던 대표 식품인데요. 그런데 ‘노른자만 따로’ 얼리면 오히려 활용도도 높고 흡수율도 증가한다는 사실!

특히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과 비오틴, 루테인, 비타민 등 지용성 영양소가 많습니다. 또 노른자를 냉동하면 체내 흡수가 쉬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HOW TO
① 계란을 깨서 노른자만 따로 분리
②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흰자는 따로 보관)
③ 해동 후 스크램블, 반죽, 제빵 등에 사용

💡 특히 스크램블드 에그, 오믈렛 같은 요리에 사용하면 더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3. 두부 - 얼리면 단백질 덩어리!


생두부는 부드럽고 담백하지만, 냉동하면 식감이 바뀌면서 전혀 다른 영양식으로 변신한답니다. 냉동 두부는 ‘얼린 후 해동’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생기고, 단단한 질감으로 변화해요.

이때 단백질 함량 비율이 더 높아지고, 육류 대체 식품으로 손색없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 된답니다. 일본에서는 특히 이 얼린 두부가 인기가 많아 슈퍼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HOW TO
① 두부를 원하는 크기로 자른 뒤 물기 제거
②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
③ 자연 해동 후 구이·조림·볶음 요리에 활용


4. 쌀밥 - 얼리면 다이어트 식품!

 

냉동한 쌀밥은 다이어트 식단에도 효과적입니다. 이유는 바로, 냉동 과정에서 쌀 속의 전분이 저항전분(Resistant Starch)으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저항전분은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혈당 상승 억제, 장내 유익균 증식, 포만감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아까 소개한 바나나와 똑같은 원리랍니다!

HOW TO
① 밥을 지은 뒤 김을 빼고 충분히 식혀주기
② 한 끼 분량씩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소분
③ 빠르게 냉동,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로 2분 돌려 해동

💡 밥 지을 때 올리브유 한 스푼을 추가해 취사해 보세요. 혈당이 내려가는 저당밥이 만들어 진답니다.




번외 꿀팁, 얼리는 것도 요령이 있어요!

랩보다 지퍼백이 위생적
식재료를 랩으로만 싸면 공기 접촉이 많아져 냉동 화상 생기기 쉬워요. 공기 최대한 빼서 지퍼백 보관하는 게 신선도 유지의 핵심이에요!

소분은 필수! 한 번 먹을 양만
여러 번 해동·재냉동하면 식감과 영양 모두 떨어집니다. 1회분씩 나눠 얼리는 습관, 꼭 들여보세요.

냉동 날짜 라벨링 하기
깜빡 잊고 몇 달 지나버리는 경우 많죠. 언제 얼렸는지 날짜 써두면 신선한 순서대로 먹을 수 있어요.

🍱 오늘 저녁, 냉동실부터 열어보세요! 무작정 신선하게만 먹기보단, 식재료 특성에 따라 냉동 활용하는 것도 지혜로운 살림 꿀팁이죠.

잘 얼리고 잘 먹는 습관,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여러분의 식탁을 오늘도 지식봇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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