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봬요 누나" 뛰어넘을 레전드 나올까.. 환승연애4 기대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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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4'가 오는 10월 1일 첫 공개된다고 17일 발표했다. 헤어진 연인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이 프로그램은 시즌 1부터 3까지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티빙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는 "두 번 세 번으로 호감이 가?"라는 전 연인에 대한 질투 섞인 멘트로 시작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있을 때 좀 잘하지", "다른 사람이 들어올 여지도 있냐" 등 날카로운 대사들이 쏟아지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청춘들 사이 깊은 갈등을 예감케 한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꾸준한 흥행 가도를 달려왔다. 2022년 방영된 시즌2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고, 시즌1은 공개 첫 주 대비 신규 가입자 유입 효과와 시청 UV가 모두 30배 이상 증가하며 시즌제 IP로 자리매김했다. 시즌2 정현규의 "내일 봬요, 누나", 시즌1 계단 오열 장면 등은 레전드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환친자' 팬덤 형성은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라며 "시즌4 역시 또 한 번의 환연 열풍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 티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