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찔 때 '이렇게' 쪄 보세요. 그냥 찔 때보다 3배 더 건강해집니다.
[지식봇]
🥔 환절기의 보약, 고구마
갑작스레 차가워진 공기로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몸살에 걸리는 분들이 늘고 계실 텐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영양이 가득한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가을 제철 식재료 중 구황작물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땅의 기운을 담뿍 담은 제철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 등은 인공적인 농법 없이 농산물마다 자라 나는 시기에 재배되어 더욱 영양이 풍부하답니다. 특히 가을의 고구마는 면역력 향상은 물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줘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예요.
🥔 오늘은 지식봇이 '고구마 3배 더 건강하게 쪄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잠깐! 고구마가 왜 환절기의 보약인가요?
1. 면역력 강화: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몸속 미생물 배출을 도와 기도와 소화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요.
2. 혈관 건강 증진: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조절하여 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3. 장 건강 개선: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집니다. 고구마의 펙틴 성분이 장 점막을 보호하고 유해 물질 흡수를 억제하여 장 건강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또한, 장 기능 개선과 숙변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4. 항산화 효과: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에너지 대사를 돕고 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요.

✅ 오늘부터 고구마 '이렇게' 쪄보세요!

➊ 다시마 넣고 찌기
고구마를 찔 때 물에 다시마 2~3조각을 넣어 보세요.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 속 독소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줘 장 건강 개선을 통한 면역력 향상 효과를 준답니다.
💡 꿀팁
찌고 남은 물은 국물 요리를 할 때 육수로 활용해 보세요!

➋ 중간 온도에서 천천히 익히기
고온에서 빠르게 조리하려 하면, 항산화 성분이나 다시마의 알긴산 등의 성분이 쉽게 파괴될 수 있어요. 60에서 80도 사이의 중간 온도에서 천천히 익히면 영양소 파괴도 적고, 수증기의 열감이 고구마에 골고루 전달돼 단맛도 더욱 깊어진답니다.

➌ 색이 진한 고구마 고르기
고구마를 고를 때부터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진한 적자색을 띄는 고구마를 고르세요. 색이 선명할 수록 당도와 영양분 모두 높답니다.
💡 꿀팁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 주황색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세요!
📌 고구마 섭취 시 주의할 점
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혈당 조절에 큰 무리는 없으나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는 경우 혈당이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만을 식사로 먹는 경우 반찬의 섭취가 거의 없어 자칫 고구마를 먹는 양이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밥 대신 고구마로 대체하는 경우 밥 1/3공기당 고구마 반 개 정도 먹으면 혈당이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그냥 먹어도 달고 건강한 고구마! 이번 가을에는 '다시마' 넣은 물로 더욱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
잠깐! 고구마를 다이어트에 활용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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