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에 '이것'을 넣어보세요. 입맛 없던 사람도 숟가락 다시 들게 만든 반찬이 됩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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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레시피]
🎯 입맛 없을 때, 배추 '이렇게' 무치면 밥도둑이 됩니다
연말에 모임도 많고, 기름진 음식도 자주 먹게 되죠. 그러다 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입맛도 뚝 떨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럴 때 알배추 1개만 있으면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면서도 입맛을 살려주는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과식 후에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입맛 없던 사람도 숟가락을 다시 들게 만드는 된장 배추무침을 소개합니다.
✅ 된장 배추무침, 이렇게 만드세요!
◾ 준비물 │알배추 1개(600g), 굵은소금,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멸치액젓, 참기름, 깨
➊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세요.

배추를 반으로 자른 후 뿌리 부분을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쭉쭉 찢어주세요. 손질한 배추는 속잎과 겉잎을 분리해 주세요.
➋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배추 겉잎부터 데쳐주세요.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2T를 넣고, 배추 겉잎의 바깥 부분만 넣고 10초 정도 익혀주세요. 그리고 겉잎을 넣고 30초 익혀준 후, 뒤집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배추의 속잎까지 넣고 2분간 데쳐주세요.
💡 겉잎→속잎 순서가 핵심!
배추의 겉잎이 더 두꺼워 먼저 데쳐야 전체적으로 익힘 정도가 고르게 살아나요.
➌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짜주세요.

데친 배추를 바로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다음 배추를 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찬물에 바로 넣는 게 핵심!
데친 배추는 바로 찬물에 담가 헹궈주세요. 그래야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➍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된장 1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매실청 1~1.5T, 멸치액젓 1T, 참기름 1T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매실청이 핵심!
매실청은 단맛뿐 아니라 배추의 씁쓸한 맛을 잡아주는 핵심 재료예요!
➎ 배추를 양념에 무치면 끝!

물기 짠 배추를 넣고 양념을 살살 섞어주세요. 너무 세게 비비면 배추가 물러지니 살살 버무려주세요.
🙌입맛이 살아나는 밥도둑 반찬입니다.
배추의 달고 아삭함과 된장의 구수함 그리고 매실청이 만나 밥도둑 반찬이 돼요.
저녁 반찬 고민되신다면, 오늘 알배추 한 포기만 사서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5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어렵지 않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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