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국물 버리지 말고 '여기'에 부으세요” 새로운 반찬 살 필요 없는 완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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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물 버리지 말고 양파 장아찌로 만들어요
“김치국물 버리지 말고 '여기'에 부으세요” 새로운 반찬 살 필요 없는 완전 꿀팁
Editor 심플쿡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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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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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레시피]
🥢 김치국물, 버리지 마세요
김치를 다 먹고 나면 통 바닥에 붉은 국물이 제법 남습니다. 찌개를 끓이기에는 양이 적고, 그대로 버리기에는 아까워 싱크대에 흘려보내기 쉽습니다.
이 김치국물에 새콤달콤한 간을 더하면 아삭한 양파 장아찌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간장물을 따로 끓일 필요가 없어 준비가 간단하고, 김치의 감칠맛과 은은한 매콤함이 양파에 배어 밥반찬으로 잘 어울립니다.
단, 식탁에 한 번 냈던 김치에서 남은 국물은 사용하지 마세요. 김치통에서 깨끗한 국자나 숟가락으로 덜어낸 국물을 사용하고, 완성한 장아찌는 처음부터 끝까지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식품은 5℃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제 버리기 아까웠던 김치국물을 새로운 밑반찬으로 바꿔보겠습니다.
✅ 김치국물, 이렇게 활용하세요!

◾ 준비물│양파 1~2개, 깨끗하게 덜어낸 김치국물 1½~2컵,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큰술,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린 밀폐용기 1개
① 김치국물을 곱게 거르세요

넓은 그릇 위에 촘촘한 체를 올리고 김치국물을 부어줍니다. 배추 조각, 파, 마늘처럼 씹힐 수 있는 건더기는 걸러내고 붉은 국물만 받아주세요.
② 새콤달콤한 간을 맞추세요

거른 김치국물에 식초, 설탕, 소금을 각각 1큰술씩 넣습니다.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충분히 저어 설탕과 소금이 남지 않도록 녹여주세요. 김치국물마다 짠맛과 신맛이 다르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한 번 맛을 봅니다. 신맛이 강하면 설탕을 조금 더하고, 단맛이 강하면 식초를 ½큰술 정도 추가하세요.
💡 꿀팁
식초는 양파의 강한 알싸함을 정리해주고, 설탕은 김치국물의 짠맛과 신맛을 부드럽게 이어줍니다. 먹었을 때 새콤함과 단맛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③ 양파를 깍둑 써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물기를 닦습니다. 먼저 반으로 자르고, 한입에 먹기 좋은 2~3cm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숙성하는 동안 금세 힘이 빠질 수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집기 좋을 정도로 큼직하게 썰어야 장아찌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④ 김치국물에 양파를 담으세요

썰어둔 양파를 간을 맞춘 김치국물에 넣습니다. 숟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모든 양파의 표면에 국물이 닿도록 정리하세요.
용기를 끝까지 가득 채우지 말고 윗부분에 약간의 공간을 남긴 뒤 뚜껑을 닫습니다. 숙성하면서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면 국물 양이 조금 늘어날 수 있습니다.
⑤ 냉장고에서 3~7일 숙성하세요

용기를 바로 냉장고에 넣고 3일 정도 숙성하면 가볍고 아삭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5~7일이 지나면 김치국물의 감칠맛과 새콤달콤한 간이 양파 안쪽까지 더욱 진하게 배어듭니다.
💡 꿀팁
숙성하면서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면 처음보다 짠맛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간이 약해졌다면 소금을 바로 더 넣기보다 김치국물을 1~2큰술 보충해 풍미를 살려보세요.
🙌 삼겹살, 수육, 구운 생선처럼 기름기가 있는 음식에 곁들여 드세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기보다 일주일 동안 먹을 정도로 조금씩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김치를 꺼낼 때 남은 국물을 버리지 말고, 양파 한두 개를 썰어 아삭한 장아찌로 바꿔보세요!
허락 없는 무단 도용, 복제, 배포 및 상업적 사용 시 즉각 법적 조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