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사장님이 '이 방법' 추천해주네요. 10년간 잘못 써온걸 어제 알았습니다~
[지식봇]
🧼 세탁세제, 아무거나 쓰시는건 아니죠?
매일같이 돌리는 세탁기, 그런데 왜 내 옷이 뻣뻣하고 냄새까지 날까요? 문제는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선택에 있을 수 있어요.
겉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냄새, 세균, 잔여 세제가 남아 있다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나 옷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씻기는 세제 고르는 법과 섬유유연제의 진짜 역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 세탁세제 '이런 것' 골라야 합니다.
천연 유래만 보고 고르셨다면 다시 확인해보세요. 세탁의 본질은 때와 찌든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에요. 좋은 세제는 향이 강한 게 아니라 세정력과 잔류세제 없이 헹궈지는지가 핵심입니다.
특히 여름철엔 땀, 미세먼지, 피지가 옷에 달라붙기 쉬운데, 이를 확실히 제거하지 않으면 악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❶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함유 여부
‣ 피부 자극이 적고 무해하도록, 코코넛 등 식물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지 확인하세요.
❷ 베이킹소다 함유로 탈취력 테스트 완료 제품
‣ 약 알칼리 성분으로 기름때와 냄새 제거에 탁월해요.
❸ 형광증백제 등 10무 성분 표기
‣ '무형광증백제, 무인산, 무색소' 등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하세요.
‣ 특히 EWG 등급 1등급 제품이라면 화장품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면 민감한 피부도 안심이에요.
❹ 미세먼지 제거 테스트 통과 제품
‣ 미세먼지 오염포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면 알레르기나 가려움 유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요.
❺ 찬물 용해력과 고헹굼력 인증
‣ 온수 없이 찬물로도 100% 용해되는 제품인지 체크하세요.
‣ 헹굼 후 거품이나 미끌거림이 남지 않아 잔류 세제 걱정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섬유유연제는 원래 정전기 방지 및 섬유 완화를 위한 보조제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향 지속성만 강조된 제품이 많아, 냄새 덮개 역할에 그칠 때도 있어요.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인 양이온계 계면활성제는 섬유에 코팅막을 형성해 부드러움을 주는 대신, 옷의 흡수력과 통기성을 떨어뜨려 특히 수건, 기능성 옷, 유아용 섬유에 사용할 경우 오히려 세균 번식이나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❶ 과도한 사용은 피하세요.
‣ 잔여물이 쌓이면 흡수력 저하로 수건이 뻣뻣해지고 악취가 날 수 있어요.
‣ 특히 운동복 등 기능성 의류와 수건, 속옷, 유아복 등은 유연제 금지가 좋습니다.
❷ 향보다 원료 확인
‣ 벤젠계 화합물, 인공향료가 과도하면 호흡기 자극 우려가 있어요.
‣ 무향 또는 자연 유래 향료를 사용한 제품이 더 안전해요.
❸ 민감 피부는 세제만 사용
‣ 아기 옷, 알레르기 있는 가족은 섬유유연제 생략이 좋아요.
‣ 오히려 헹굼을 한 번 더 하거나 아래 3가지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❶ 식초 몇 방울
마지막 헹굼 단계에 식초 2~3스푼 넣으면 섬유를 중화시켜 정전기와 뻣뻣함을 줄여줍니다. 세제 찌꺼기도 함께 분해되기 때문에 세탁기 청결에도 도움이 돼요.
❷ 드라이볼 사용
천연 울소재 드라이볼은 건조기 사용 시 정전기를 줄이고 옷감을 자연스럽게 풀어줘요. 건조 시간도 단축돼 전기 절약 효과까지 있습니다.
❸ 베이킹소다 활용
세탁 시 함께 넣으면 탈취 + 세정 효과까지 잡을 수 있어요. 특히 기름기나 찌든 냄새가 나는 수건, 속옷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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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세탁세제 한 번 다시 확인해보실래요? 향기보단 진짜 깨끗함을 기준으로 고르시면 옷감도 오래가고, 가족 피부도 훨씬 건강해져요. 매일 쓰는 만큼, 오늘부터는 제대로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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