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전문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시네요~ '딱 이것'만 하면 살 빠집니다.
[지식봇]
😇 굶었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요?
40대가 넘으면서부터 살이 잘 안 빠진다고 느끼셨나요? 예전엔 하루만 굶어도 금세 빠졌던 체중이 이젠 몇 끼를 굶어도 꿈쩍도 안 하죠. 그 이유는 단순히 나이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과 대사 리듬이 망가졌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10년 이상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포만감 회복 + 간헐적 단식 루틴을 소개해 드릴게요.
체지방은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4주 다이어트 식단, 함께 시작해볼까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우리 몸은 자가포식(Autophagy) 모드에 들어갑니다. 손상된 세포를 분해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일종의 리사이클링 시스템이죠.
공복 시간이 12시간 이상이면 이 반응이 시작돼요. 14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면 더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 밤 8시에 마지막 식사를 했다면, 다음 날 오전 10시에 첫 끼를 드세요.
‣ 공복 중 물, 블랙커피는 OK지만 단맛 있는 음료는 NO!
‣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로 가벼운 산책도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 계산 말고 배터지게 먹으세요.”
다소 충격적인 말이지만, 스위치온 다이어트로 유명한 박용우 의사 선생님은 수년간 이 방법으로 수육 2~3인분을 먹고도 체지방을 감량한 사례를 축적했어요.
핵심은 렙틴(포만감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정제 탄수화물, 설탕, 가공식품을 제외한 건강한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는 거예요.
📌 14시간 공복 + 3~4끼 루틴
‣ 아침(공복 후): 단백질 쉐이크 + 플레인 요거트 + 블루베리
‣ 점심: 밥 + 채소반찬 + 고기·생선 같은 단백질 반찬
‣ 오후 간식: 삶은 달걀 1~2개 + 무가당 두유
‣ 저녁: 밥은 반 공기 이하, 단백질 중심 식사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떨어지는 문제는 소화력과 흡수력이 떨어져 섭취량이 부족해지는 게 원인이에요. 특히 위산 분비가 줄어드는 40대 이후는 한 번에 몰아 먹는 것보다 나눠 먹는 게 효과적이에요.
‣ 하루 필요 단백질량 = 몸무게(kg) × 1.2g
‣ 예: 60kg 성인은 하루 약 72g, 끼니마다 20~25g 분산 섭취해야 합니다.
‣ 달걀, 콩, 두부, 닭가슴살, 고등어 등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번갈아 섭취하세요.
✅ 번외 꿀팁 – 이런 음식은 멀리하기
간헐적 단식 중이라도 아래 음식은 되도록 피하세요. 공복 직후라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 아이스크림: 설탕과 포화지방의 조합, 염증 유발
‣ 과일주스: 과당 농축, 혈당 급등
‣ 시리얼+우유: 아침 혈당 스파이크 유발 대표 조합
‣ 식물성 가공육: 고기인 줄 알지만 나트륨과 첨가물 덩어리
🌿 나이 들수록 덜 먹어야 한다고요? 이제는 제대로 먹어야 할 때입니다.
다이어트는 결코 ‘의지의 싸움’이 아니에요. 몸이 원하는 리듬과 방식을 찾아주면 식욕도, 체중도 자연스럽게 안정됩니다.
굶지 않고도 체중을 줄이고 몸이 가벼워지는 진짜 변화를 위해 오늘부터 14시간 공복 루틴을 시작해보세요. 나이에 상관 없이 언제나 건강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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