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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신선한 쌀 보관법

여름철 신선한 쌀 보관법

페트병에 쌀 보관 중이라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이렇게만 바꿔도 밥맛이 확 살아나요!

페트병에 쌀 보관 중이라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이렇게만 바꿔도 밥맛이 확 살아나요!

Editor 유니버스

입력 2025.07.24 22:34 수정 2025.07.28 09:09

Editor 유니버스

입력 2025.07.24 22:34 수정 2025.07.28 09:09

페트병에 쌀 보관 중이라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이렇게만 바꿔도 밥맛이 확 살아나요!


 

[생활연구소]

🌡 "밥이 푸석해졌다면?" 쌀부터 점검해보세요



여름이 되면 밥이 축축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죠. 사실 쌀은 신선식품이라 보관 상태에 따라 맛과 상태가 확 달라집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 날씨엔 벌레가 생기기도 쉽죠.



오늘은 여름철 밥맛을 지키는 쌀 보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1. 도정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 티스토리 자연이 전하는 말

쌀은 도정(껍질 제거) 직후부터 서서히 산화되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 영양이 떨어져요.

쌀 구매시, 진열된 쌀 중 도정일자가 가장 최근인 제품을 고르면 신선한 밥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 2. 쌀은 페트병 대신 '여기에' 보관하세요.


 

10~20kg 대용량 쌀을 한 통에 보관하면 여름엔 금방 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쌀을 페트병에 나눠담아 보관하시는데요. 사실 페트병은 일회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페트병을 재사용할 경우, PET 재질이 스며 나오게 돼요. 또한 페트병 입구가 좁기 때문에 완벽한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쌀을 보관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쌀 보관용기로 페트병 대신 지퍼백을 추천해요.

한 번에 밥 짓는 양만큼 소분해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아요. 지퍼백에 소분한 쌀은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시켜주세요.

✅ 3. 소분한 쌀, 어디에 보관해야할까요?

쌀은 직사광선과 온도 변화에 약한 곡물이기 때문에, 보관 장소만 잘 선택해도 맛을 오래 지킬 수 있어요.

여기에 쌀을 보관하면 안돼요 ❌

직사광선이 드는 베란다 → 쌀알에 금이 가고 밥맛이 질어짐

싱크대 밑, 냉장고 옆 → 열기·습기로 인해 쉽게 상함
따뜻한 실내 → 벌레 발생 최적 환경

쌀은 여기에 보관해주세요 ⭕

① 김치냉장고

여름철 가장 이상적인 보관 장소로, 1~5도 저온에서 쌀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② 쌀통
쌀통은 산소와의 접촉을 최소화시키고 통 안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통 안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쌀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 4. 쌀, 이것만 지키면 밥맛이 달라져요!

📌 오래된 쌀 + 새쌀? 절대 섞지 마세요

오래된 쌀 위에 새쌀을 부으면, 남아 있던 곰팡이나 벌레 알이 새쌀에 퍼질 수 있어요.

📌 향이 강한 식재료와 함께 두지 마세요

마늘, 양파, 세제 등 냄새 강한 물건 근처에 쌀을 두면 쌀이 냄새를 흡수해요.

📌 쌀포대 그대로 두면? NO!

쌀포장지엔 숨구멍이 있어 외부 습기를 그대로 흡수해요. 벌레, 곰팡이 위험이 크므로 포대는 소분 후 바로 폐기하세요.

🙌 오늘 당장 쌀통부터 확인해보세요! 여름철 쌀 보관은 조금만 신경 써도 큰 차이가 생깁니다.

쌀을 잘 보관하면 밥맛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쌀도, 당신의 밥상도 반짝반짝 살아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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