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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후에도 잔류 농약이 많은 이 과일

세척 후에도 잔류 농약이 많은 이 과일

환경단체가 선정한 가장 더러운 과일 5가지 바로 '이것'입니다.

환경단체가 선정한 가장 더러운 과일 5가지 바로 '이것'입니다.

Editor 유니버스

입력 2025.07.17 15:59 수정 2025.07.21 16:18

Editor 유니버스

입력 2025.07.17 15:59 수정 2025.07.21 16:18

환경단체가 선정한 가장 더러운 과일 5가지 바로 '이것'입니다.


 

[생활연구소]

 

🍎 과일 물로 씻으면 농약으로부터 안전할까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과일. 하지만 혹시, 씻는 방법은 늘 ‘물로 헹구기’가 전부 아니었나요?

 

실제로 미국 환경단체는 딸기의 98%에서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딸기 한 알에 무려 17가지 농약이 동시에 붙어 있던 사례도 있었죠.

 

 

문제는 농약이 단순히 위생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것. 농약은 소아 뇌 발달 지연, IQ 저하, ADHD, 심지어 발암 가능성까지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 있어요. 그렇다면 어떤 과일에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 농약이 그대로 남아있는 과일 5가지
 

1. 딸기


 

딸기는 겉으로 보면 매끈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세한 털과 구멍이 많아요. 이 틈으로 농약이 스며들고, 유통 중엔 곰팡이 방지제까지 덧입혀지게 돼요.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5분 이상 담가준 후, 흐르는 물로 다시 한번 헹궈주면 대부분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어요.


💡딸기 세척 TIP

딸기를 씻을 때는 꼭지를 자르면 안돼요. 꼭지를 제거하면 농약이 안으로 더 스며들 수 있어요.

2. 사과


 

 

사과는 수확 후 반짝임을 위해 ‘광택 왁스’와 ‘항균제’로 코팅됩니다. 단단한 껍질 덕에 사과 과육이 깨끗할 거란 착각과 달리, 농약이 안쪽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사과 세척 TIP

껍질 째 먹을 경우,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로 사과 표면을 문지르듯 닦아주세요.

3.포도


 

 

포도는 덩어리 송이마다 농약과 방부제가 골고루 뿌려져 있어요. 게다가 청포도처럼 껍질 째 먹을 경우엔 농약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포도 세척 TIP

식초를 푼 물에 5분 이상 담가준 후, 포도 사이사이에 남아있는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포도알은 모두 떼어내서 헹궈주세요.

4.복숭아


 

 

복숭아의 특징인 털과 얇은 껍질은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어요. 농약이 달라붙기 쉬울 뿐 아니라 과육 속까지 스며들 수 있다는 것이죠.



💡복숭아 세척 TIP

복숭아는 털 사이에 농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물에 담그는 것보다 흐르는 물에서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세척해주세요.

5.체리·블루베리


 

 

작을수록 포장과 운반 중 손상되기 쉬워 오히려 농약·방부제·살균제가 더 많이 뿌려집니다. 특히 껍질째 먹는 체리와 블루베리는 잔류 농약을 고스란히 섭취할 위험이 높아요.

💡 체리·블루베리 세척 TIP

식초 또는 소금을 푼 물에 담가준 후, 손으로 여러 번 문질러 헹궈주세요. 체리는 특히 꼭지 부분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과일 농약 제거, 제대로 하려면?

💡과일 제대로 씻는 법

📌 흐르는 물로 씻기 → 표면 농약 약 50% 제거 가능 

📌 식초 또는 소금물에 담그기 → 산성·염분 효과로 농약 분해 

📌 베이킹소다 + 물 → 염기성 작용으로 농약 중화 

📌 세척 후 즉시 섭취 → 수분으로 세균 번식 위험 

🍀 과일, 제대로 먹으면 건강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씻지 않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요.

건 강을 챙기려는 마음이 독이 되지 않도록, 오늘부터 과일 세척 루틴 꼭 실천해 보세요!

여러분의 한 번의 정성으로, 가족의 건강이 지켜집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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