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쿰한 고무장갑 속 냄새 '휴지심'만 있으면 고무장갑 냄새 바로 사라집니다.
[생활연구소]
🧪 매일 쓰는 고무장갑, ‘이 냄새’ 그냥 두고 계신가요?
설거지 후 손에서 이상한 쿰쿰한 냄새가 날 때가 있죠. 알고 보면 원인은 ‘고무장갑 속’일지도 몰라요. 겉은 닦아도 안쪽은 방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마철처럼 습한 날엔 고무장갑 안에서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하지만 손소독제와 휴지심만 있으면 3분 만에 고무장갑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고무장갑 냄새와 세균을 없애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고무장갑 냄새·세균 싹 잡는 세척 루틴!
◾ 준비물│고무장갑, 손소독제, 휴지심
➊ 고무장갑 안에 손소독제 2~3번 펌핑하기
고무장갑 안에 손소독제를 2~3번 짜 넣어 주세요.
💡손소독제의 효과
손소독제의 알코올 성분은 세균과 냄새 원인 물질을 빠르게 분해하고 휘발성도 좋아 헹군 뒤에도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아요.
❷ 물을 반 컵 넣고 흔들기
손소독제를 넣은 고무 장갑 안에 물을 반 정도를 채운 뒤 물이 새지 않게 장갑을 잡고 흔들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손소독제가 장갑 안 구석구석까지 퍼지면서 냄새와 세균을 싹 없애줍니다.
❸ 물을 버린 후, 손소독제로 장갑 겉면 닦기
장갑 속 세척이 끝났으면 장갑 속 물을 버리고, 손소독제로 장갑의 바깥쪽도 닦아주세요.
❹ 고무장갑 속에 ‘휴지심’ 끼우기
고무장갑을 말릴 때 안쪽까지 바싹 마르지 않으면 세균이 다시 번식하기 쉬워요.
겉면 물기를 털어낸 뒤 장갑 안에 휴지심을 끼운뒤 장갑을 거꾸로 세워 말려주세요.
💡 큰 장갑엔 휴지심 2개, 작은 장갑엔 1개로 충분합니다.
💡휴지심의 놀라운 효과
휴지심을 장갑 안에 끼워주면 공기가 손가락 끝까지 들어가 물기까지 빠르게 사라집니다. 또한 고무의 마찰력 때문에 휴지심이 쉽게 빠지지 않는답니다.
🎯이제 여름에도 냄새 걱정 없이 고무장갑을 쓸 수 있어요!
매일 쓰는 고무장갑, 이렇게만 관리해도 세균 걱정, 냄새 걱정 없이 새것처럼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이번 주말, 손소독제와 휴지심 하나면 충분하니 장갑 세척 루틴 한 번 실천해 보세요!
깨끗하고 산뜻한 주방을 위한 첫걸음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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