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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술대학 장학금 사업
2024년 2월 8일
이랜드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내 신진 예술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000명에 달하는 예술가를 지원한 사실, 그리고 이 흥미로운 숫자 뒤에 지난 수십년 간 양국에서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랜드문화재단이 어떻게 한중 문화 예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이랜드문화재단, 중국 미술대학 장학사업 통해
10년 간 한국과 중국 신진 예술가 지원
이랜드문화재단은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10년 간 펼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도유망한 청년 예술가를 후원하기 위해 매년 40세 이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1년에 10~12명을 선발해 창작 지원금을 전달하고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연다.
2005년부터 시작한 중국 신진 작가 지원 사업은 중국 내 상위 5개 미술대학으로 꼽히는 중앙·중국·항저우·루쉰·광저우 미술학원 등이 중심이 되고 있다. 이랜드문화재단은 단순히 학기별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차원이 아닌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할 때 심사를 통해 전업작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수준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랜드 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000명에 달하는 예술가를 지원했다.
신진 한중 작가들과
대중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
이랜드문화재단의 이러한 국제적인 예술 지원 활동은 한중 양국 간의 문화 예술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랜드문화재단이 중국 미술대학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예술 교류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4>에 이어, 2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이랜드헤이리에서 진행되는 「중국현대조각 100인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와 이랜드헤이리 ‘중국현대조각100인전’ 참여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한중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랜드 장학생 포함 한중 조각가 300명 작품 총집합!
<제 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개최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가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조각 전시회이자 아트페어로, 신인부터 중견까지 국내외 조각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랜드문화재단은 중국 조각협회장과 함께 150명의 중국 미술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 조각가들을 초청, 그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랜드문화재단 부스는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한중교류특별전과 함께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랜드문화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발굴한 장학생 조각가 쉬창위엔, 정샤오숑, 우더하오의 작품 20여 점을 메인으로 전시하며, 이번에 새롭게 인연을 맺은 중국 미술대학 교수 17명의 소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① 쉬창웬 (XU CHANG YUAN) 대표 작품
수행시리즈 NO.2 | 꿈 시리즈
② 정샤오숑 (ZHENG XIAOXIONG) 대표 작품
《디지털 연결》 | 《클라우드.메시지》
③ 우더하오 (WO DEHAO) 대표 작품
《부항 프로젝트-O2》 | 《나 “나”》
이랜드헤이리 「중국현대조각 100인전」 개최
이랜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양국 간의 예술적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코엑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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