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맛의 퀄리티마저 높은 온 가족이 만족한 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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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만에 완성하는 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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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맛의 퀄리티마저 높은 온 가족이 만족한 밀키트
저렴한 가격에 맛의 퀄리티마저 높은 온 가족이 만족한 밀키트
2023.07.26
2023.07.26
Editor's Note - 채영테이블
애슐리 홈스토랑에서 구매한 통살치킨과 스테이크, 샤브샤브와 에그인헬은 밀키트를 처음 경험해본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 주었는데요. 특히 통살 치킨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바삭하고 부드러운 애슐리에서 평소 좋아했던 치킨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등심/부채살 스테이크 만족도도 높아서 벌써 두 번이나 재구매했어요. 간단하고 맛있게 식탁을 꾸리고 싶은 분들께 애슐리 홈스토랑 밀키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채영입니다. 요즘 밀키트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키토제닉 식단에 맞는 식단을 공유하다 보니 시중에 판매하는 밀키트를 구매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랜드 이블리 활동을 하며 식문화를 새로이 접하게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지난달에는 청정원 라이트 누들과 풀무원 콩담백면 밀키트를 경험해 보았고 이번달엔 애슐리에서 출시한 다양한 밀키트를 경험해봤어요. 이번에 애슐리 홈스토랑에서 제가 선택한 제품은 아래와 같아요.
① 애슐리 통살치킨-가성비치킨
② 애슐리 시그니처 부채살 스테이크
③ 애슐리 프라임 등심 스테이크
④ 소고기 모듬버섯 샤브샤브
⑤ 애슐리 에그인헬
오늘 포스팅에선 이 중 가성비치킨으로 유명한 애슐리 통살치킨과 애슐리 등심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를 리뷰해볼게요 :) 저렴한 가격에 맛의 퀄리티마저 높아 가족들이 정말 만족했던 밀키트랍니다.
그럼 애슐리 통살치킨 리뷰부터 시작해 볼까요?
사실 아침겸 점심으로 애슐리 소고기 샤브샤브 밀키트를 먹고 일하고 있는데 동생이 냉장고에 있는 스테이크를 언제 봤는지 얼른 먹고 싶다며 조르더라구요. 마침 어머니는 통살치킨이 먹어보고싶다고 하셔서 두 요리를 동시에 조리해 봤어요. 밀키트 조리방법이 워낙 간단하다보니 거의 15분 안에 이 두 가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애슐리의 시그니처 메뉴는 애슐리 통살치킨과 트로피컬 샐러드, 연어 샐러드, 스테이크 인데요.
애슐리에 방문하면 한 접시 가득 담아오곤 했던 오리지널 통살 치킨을 이제 집에서 정말 간편하게 조리 및 맛볼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180도 12분을 조리하면 간단하게 완성이랍니다. 가격도 6,900원으로 개인적으로는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느껴져 가성비치킨의 맛과 멋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슐리 통살치킨의 경우 처음엔 동생과 어머니께 전부 양보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저도 촬영하며 3개나 집어 먹었어요 :)
닭은 염지가 충분히 되어 있어 간이 적절하고 굉장히 부드러워요. 튀김옷이 바삭하고 얇아서 따로 소스 없이도 정말 맛있는 치킨이랍니다. 튀김옷은 정말 살짝 발라 튀겨냈구나 싶을 정도로 얇은데 개인적으로 정육의 양보다 튀김옷이 두꺼운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서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ㅎㅎ
아이 입맛인 동생과 어머니를 위해 집에 있는 저칼로리 양념치킨 소스를 첨가했더니 더 맛있게 먹더라구요 :)
가족들 먹일 때 가장 뿌듯한 그맘... 통살 치킨은 가격대도 합리적이다보니 가족들을 위해 냉동실에 쟁겨두고 싶더라구요♥
다음으론 애슐리 프라임 스테이크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애슐리 스테이크는 키토식단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식사로 추천하고 싶어요.
우선 통살치킨을 에어프라이어 180도 12분 돌려두고, 접시에 히말라야 솔트와 동생이 사랑하는 생와사비를 세팅했어요. 가니쉬로 곁들여 먹을 재료가 있을까 냉장고를 살펴보는데 아쉽게도 아스파라거스는 없지만 마늘과 양파, 양송이 버섯이 있어서 먹기 좋게 손질해 두었답니다.
스테이크는 한 면당 1분 30초, 양면을 익히는데 3분 정도 소요되고 버터를 이용한 베이스팅과 스테이크 육즙을 가두는 래스팅 과정을 포함해도 7분이면 조리가 넉넉하게 되기 때문에 애슐리 통살치킨이 완성되는 시간과 맞추기 위해 남는 시간을 야채 손질에 활용했는데
시간이 딱 맞더라구요 :)
손질한 야채는 아보카도 오일을 듬뿍 두른 팬에서 마늘 > 양파 > 버섯 순으로 중불로 익혔고 마늘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스테이크를 넣어
중불로 한면을 1분 30초간 익혔어요. 이 때 익은 가니쉬는 모두 건져내어 접시에 세팅하고 스테이크를 뒤집어 반대편도 1분 30초 구워주었답니다.
집에 스테이크 구울 때 사용하면 풍미를 올려주는 홈메이드 레몬딜버터(레시피 클릭)가 많아서 버터 10g정도를 팬에 녹인 후 팬을 기울어서 베이스팅 과정까지 더했어요.
스테이크를 다 구웠고 바쁘지 않으시다면 레스팅 과정을 꼭 거치시는걸 추천해요.
레스팅 과정은 막 구워진 스테이크의 잔열이 스테이크 안쪽을 은은하게 익히며 잘랐을 때도 바로 육즙이 새어 나오지 않고 가둬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에요.
애슐리 밀키트에 적혀있는 레스팅은 단순히 접시에 올려 2분 뒤쯤 섭취하는 방법이지만 집에 있는 쿠킹호일로 감싸 둔 뒤 2분뒤 꺼내 드시면 레스팅 효과가 높아져 더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레스팅까지 마치자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지던 통살 치킨도 마침 완성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완벽하게 미디움으로 익은 스테이크의 단면이에요.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는데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스테이크는 이미 시즈닝을 마친 상태로 포장되어 도착했기 때문에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팩에서 꺼냈을 때부터 허브 조각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애슐리에서 주문해서 먹는 스테이크와 맛과 비주얼면에서 전혀 차이가 나지 않아서 홈파티 밀키트로 정말 추천하고 싶었어요.
익은 마늘과 생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이곳이 천국이랍니다. 애슐리 등심스테이크 밀키트에는 스테이크 소스도 동봉되어 있어서 함께 먹었는데요. 스테이크 소스도 굉장히 넉넉한 한 팩이 들어있어 스테이크와 치킨 모두와 곁들여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날 부채살 스테이크도 바로 먹어봤는데 저는 평소에 힘줄이 있는 부위보다는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선호해서 등심을 더 좋아하지만
애슐리 부채살 스테이크는 힘줄 부분도 질기지 않고 정말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두 가지 스테이크 모두 맛있어서 등심과 부채살 모두 경험해 보시는걸 추천할게요!
애슐리 시그니처 부채살 스테이크(10,900원)와 등심 스테이크는(13,900원) 적당한 가격대에 높은 퀄리티, 손쉬운 조리법까지 스테이크를 처음 구워보시는 분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제 입맛만 사로잡은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의 입맛에도 맞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밀키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밖에 소고기 모듬 버섯 샤브샤브와 애슐리 에그인헬은 이렇게 플라스틱 박스에 포장되어 도착했는데요. 샤브샤브와 에그인헬을 어떻게 밀키트로 포장할까 했는데
신선한 재료를 한 팩 한 팩 깔끔하게 포장해두었고 재료 손질도 어느 정도 되어있다보니 휘리릭 만들어 먹기 좋더라구요 :) 다가오는 주말엔 간단하고 맛있는 애슐리 홈스토랑 밀키트(클릭)로 가족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다음 포스팅은 소고기 모둠버섯 샤브샤브 밀키트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