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 상세보기

Magazine>

켄싱턴호텔 평창 꼼꼼후기

켄싱턴호텔 평창 꼼꼼후기

켄싱턴호텔 평창만 5번, 아기랑 가는 찐후기, 찐꿀템 대방출!

켄싱턴호텔 평창만 5번, 아기랑 가는 찐후기, 찐꿀템 대방출!

2023.07.20

2023.07.20

Editor's Note - 미류
 

매년 한번씩은 내돈내산으로 가는 켄싱턴 호텔 평창입니다. 아이 둘인 엄마가 평창까지 가서 호캉스를 즐기는덴 다 이유가 있겠죠? 아이들과 함께한 1박2일, 찐하게 즐겨본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첫째가 어릴 때 아이랑 가지 좋다고 추천 받아서 가게 된 켄싱턴 평창 호텔. 이제는 둘째까지 데리고 벌써 5번째 방문인 거 같아요. 켄싱턴호텔 평창 수영장부터 조식, 키즈카페 키즈월드까지. 아기랑 가는 정보 대방출해 봅니다.

켄싱턴 평창 호텔 후기


 

저는 켄싱턴 평창을 아기를 위한 호텔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어딜 다녀봐도 이만큼 키즈 프렌들이 한 곳은 없는 거 같아요.

1층 프론트 카페 플로리 비즈니스센터

 



 

체크인 시간은 3시인데요! 얼리체크인은 1만 원 추가 비용이 들어요. 미리 가서 웨이팅을 걸어둘 수 있는데, 시간이 되면 카톡으로 알람을 준답니다. 저는 2시 안되게 도착해서 체크인 웨이팅을 걸어 두었고 3시가 안돼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체크인 전부터 부대시설은 이용할 수 있으니 
이용권이 필요한 경우 프런트에서 말해서 받아 가면 됩니다



 

1층에는 카페 플로리가 있어요. 카페와 런치/디너를 먹을 수 있답니다.





 

올림픽 컨셉으로 꾸며 져있는데, 곳곳에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기념품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켄싱턴 평창 온돌


 

온돌방, 침대방, 그리고 키즈룸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저희는 늘 켄싱턴 평창 온돌룸을 고르는데요. 원룸에 화장실 그리고 이불이 있답니다.



 

냉장고는 저기 문을 열면 있는데요. 냉장고 스위치가 따로 있으니 사용한다면 꼭!!!! 스위치를 켜주세요!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어서 아이들 씻기 좋고 변기에 아이들 커버도 붙어 있어요. 그리고 발판도 있고요. 제가 켄싱턴 평창이 아이를, 아이를 위한 호텔이라고 하는 이유랍니다 ㅋㅋㅋㅋ
 

이런 사소하지만 큰 배려가 있어서 아이들과 가면 신경 쓸게 없어요.

켄싱턴 평창 키즈카페

 

키즈카페는 두 가지가 있어요

1. 유로로 운영되는 키즈월드

2. 무료로 운영되는 포인포 플레이 라운지
 

간단하게 비교해 드리자면 두 돌 이상 큰 아이들이 있다면 키즈월드 종일권을 끊어서 두 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노는 게 좋고, 돌 지난 아기만 있다면 그냥 포인포만 가도 충분할 것 같아요.

☞ 평창 켄싱턴호텔 키즈월드 vs 포인포 플레이라운지, 놀아본 후 비교!

두 개 자세히 비교한 건 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켄싱턴 평창 키즈월드

 


 

 입장권

소인 (12개월 ~ 14세) 1일권 22,900원 

1회권 15,900원

성인 5,900원 / 음료 1잔 포함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12시~13시 청소)



 

종일권을 끊으면 체크아웃 상관없이 다음날 낮 12시까지 언제든 재입장이 가능해요. 2번만 입장해서 놀아도 종일원이 싸니까 저희는 늘 종일권을 끊어간답니다.



 

편백나무 주방놀이 낚시놀이 방방 미끄럼틀 등이 있어요.



 

여기는 사실 아이들이 늘 북적이긴 한답니다 ㅎㅎ 본격적인 체크인 전이나 다음날 오전 오픈 시간에 가서 놀면 여유롭게 놀 수 있어요.

포인포

 




 

이곳은 무료 키즈카페 포인포예요. 여기는 이렇게 큰 블럭 장난감류가 많아요. 상대적으로 사람도 적고 방해물도 별로 없어서 걷기 시작하는 돌 아기들이 오면 딱 놀기 좋답니다.

켄싱턴 평창 수영장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 3시간 제한

12시~13시 브레이크 타임

 이용가격

성인 19,900원, 소인 15,900원 (37개월~초등)




 

 켄싱턴호텔 평창 수영장 팁

✅수영 모자 필수 착용, 캡 모자 가능
✅미온수라 따뜻해요

✅구명조끼, 수건 무료 대여

✅썬베드 선착순 무료

✅탈의실에 탈수기, 비닐 있음



 

수영장은 0.6m의 유아풀과 1.3m의 성인풀로 나눠져있어요.



 

별다른 놀이시설이 없지만 아빠가 제일 재밌는 놀이감이죠 ㅋㅋ 이렇게 3시간을 풀로 놀고 나왔답니다.



 

6월 따뜻할 때 갔는데도 미온수가 나와서 아이들과 놀게 하기 정말 좋았어요. 참고로 야외풀은 7/15 ~ 8/19에 개장해요.



 

썬 베드도 추가 비용 없이 그냥 맡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수건도 그냥 가져다 쓸 수 있답니다.



 

아기용 구명조끼는 있지만 튜브는 따로 없어요. 구명조끼 못하는 아기가 있다면 튜브는 꼭 챙겨오시는 게 좋답니다.

켄싱턴 평창 조식

 

시간을 나눠서 운영되고 있으며 체크인 시 미리 예약을 해요 

1부 7시 ~ 8시 30분

2부 9시 ~ 10시 30분

3부 11시 ~ 12시 30분 (일요일만)




 

조식을 저희가 정의 내린 게 있거든요. 정말 알차다! ㅋㅋㅋㅋ 어른들을 위한 쌀국수부터 아이들을 위한 미역국, 죽, 흰쌀밥, 불고기, 닭고기

그리고 김이 준비되어 있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빵, 시리얼, 달걀 요리도 있지요.



 

아침으로 미역국에 밥 말아서 첫째 둘째 야무지게 먹이고 저희도 국수 한 그릇 호로록 먹고 나오면 든든해요.

산책로, 미니 동물원, 계곡

 



 

저희 가족은 켄싱턴호텔 평장 산책로를 정말로 애정 해요. 한국판 베르사유 정원이에요!

 

낮에 가면 참 싱그럽고 좋고 밤에는 또 조명이 예쁘게 켜져서 운치 있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거나 비눗방울 놀이를 할 수 있는 넓은 잔디밭도 있어요.




 

쭉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중간중간 이런 놀이터도 있어요.



 

산책길에는 작은 동물원도 있어서 아이들이 먹이를 줄 수 있는데요. 오리 염소 양 토끼들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오리 먹이 주는 걸 제일

좋아했어요 ㅋㅋ




 

너어무나 예쁘게 잘 가꿔진 정원이에요. 베르사유 느낌이 진짜로 물씬 나쥬 ㅋㅋ



 

정원 옆으로는 이렇게 작은 계곡물이 흘러요. 



 

수영장 물놀이도 좋지만 계곡에서 하는 물놀이도 또 여름의 맛이잖아요 ㅎㅎ



 

요번에는 이블리 체험단으로 다녀왔지만 켄싱턴호텔 평창은 저희 가족이 정말 애정 해서 평소에도 내돈내산 하는 숙소랍니다. 첫째와의 추억도 가득한데 이제 둘째와의 추억도 하나 둘 쌓아 가겠죠. 수영장, 키즈월드, 조식 등등 궁금한 게 있으면 블로그에 찾아와주세요! ㅎㅎ


이블리는 '이랜드의 공식 블로그 리뷰단'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이블리 멤버가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