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호텔 망고빙수 도장깨기 어떠세요?! by 자애

Editor's Note - 자애

여름엔 망빙이죠!
망고빙수 맛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을 시작해봤어요. 켄싱턴호텔 여의도 호텔 망고빙수는 2층 '양스 앤 메츠(Yanks&Mettz)'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차갑고 부드러운 눈꽃빙수에 신선한 애프망고, 달콤한 벌꿀집이 어우러진 맛있는 빙수. 여의도 데이트 하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

올여름 첫 망고빙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즐겼어요 :) 이랜드 이블리로 활동하면서 즐거운 경험들을 하는 요즘인데요. 엔틱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호텔 망고빙수와 클래식 빙수 그리고 방탄소년단 팬들을 위한 특별 행사, 그래미어워즈에서 BTS 멤버들이 '다이너마이트' 공연의상으로 입었던 옷들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의상도 구경하고 BTS 퍼플 음료도 즐겨보세요!!

글 & 사진 : 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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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좋은데 한낮에는 무척 덥더라고요 :) 화창했던 어느 날 망빙 즐기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 다녀왔답니다. 여름에 즐길만한 디저트 메뉴~!! 빙수만 한 게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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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 로비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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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호텔 망고빙수는 한층 올라가는 2층 '양스 앤 메츠(Yanks&Mettz)'에서 즐길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한층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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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방문했고, 오랜만에 여의도 공원도 걷고 했더니 덥더라고요~!! 그래서 시원한 망고빙수가 기대됐는데요. 이맘때면 호텔마다 망고빙수 드시러 가시는 분들 은근 많은데요. 워낙 망고를 좋아해서 호텔 망고빙수 도장깨기 해보고 싶은 거 있죠? 밥값보다 비싸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게 여름철 즐기는 망고빙수 아닐까요?

'양스 앤 메츠(Yanks&Mettz)' 매장은 처음 방문해 봤어요. 켄싱턴호텔은 각 지점별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 콘텐츠들이 전시되어 있잖아요. 켄싱턴호텔 여의도 양스 앤 메츠는 야구 본고장 미국의 유명 구단 뉴욕 양키즈와 뉴욕 메츠, LA다저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장품들이 있어서 이곳만의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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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미드에서 본 것 같은 세월은 조금 흘렀지만 편안한 고급 바 같은 분위기랄까요?!

저희는 타이밍이 좋았는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그 뒤로 안쪽 테이블까지 디저트 즐기러 오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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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부드러운 눈꽃빙수와 신선한 애플망고, 그리고 달콤한 벌꿀집이 어우러진 켄싱턴 여름 빙수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8월 말 까지 맛볼 수 있으니 무더운 날씨에 여의도에 가신다면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망고빙수, 클래식빙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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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야구 좋아하는 손주와 함께 해도 좋을만한 공간 :) 단순히 호텔 빙수 먹으러 오는 수준이 아닌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한 번에 볼 수 없는 야구 역사를 담은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부분이 의미 있더라고요. 빙수 나오는 동안 쭉 한번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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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켄싱턴호텔 여의도 호텔 망고빙수와 클래식빙수가 나왔어요. 망고빙수 가격은 59,900원, 클래식빙수 가격은 39,900원이에요. 사실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 커피숍 매장에서도 애플망고 빙수는 3~4만 원대에 판매되는데, 호텔 망고빙수 치고는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양이 많아요 ^^

오랜만에 호사스러운 디저트로 입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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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망고빙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 :) 망고 젤라또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떡과 팥까지~!! 취향 따라 입맛에 맞춰 섞어 먹으면 된답니다.

일단 비주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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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껏 먹으면 되겠지만, 저는 말이죠. 일단 오롯이 망고의 맛부터 즐겨줬어요!! ㅎㅎㅎ 잘 익은 망고라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요. 곱게 간 눈꽃 빙수는 진한 우유 맛이 나면서 예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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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망고와 눈꽃 빙수를 즐긴 뒤에 떡도 넣고, 팥도 넣고, 망고 젤라또도 조금 넣고 한입씩 맛봤는데요. 팥도 너무 달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맛으로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클래식빙수 역시 곱게 갈린 눈꽃 빙수 위에 진한~~~ 벌꿀집을 그대로 올려 나왔는데요. 정말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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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집이랑 적절하게 잘 조합해서 드셔보세요. 더운 날씨에 당 떨어졌는데, 시원한 우유맛 눈꽃빙수와 벌꿀집까지~~!! 순삭 한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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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둘 다 즐겼는데요. 둘 다 드신다면, 일단 망고빙수 먼저 드시고, 클래식 빙수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망고빙수를 마지막까지 달콤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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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호텔 망고빙수 비주얼도 넉넉한 양도, 입맛까지도 만족스러웠어요. 애들 시험 끝나면 온 가족 다 함께 출동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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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BTS 팬이시라면 켄싱턴호텔 여의도 특별 행사~!

그래미어워즈에서 BTS 멤버들이 다이너마이트 공연의상으로 입었던 7벌의 의상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이랜드 그룹이 지난해 1월 미국 자선경매에 등장한 BTS의 제 63회 그래미어워즈 공연의상 7벌을 모두 낙찰 받아 이렇게 켄싱턴 호텔 여의도 1층에 전시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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