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호텔 여의도 호텔빙수부터 BTS 'Dynamite' 공연 의상 전시까지 by 쎄려니

Editor's Note - 쎄려니

여름이면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호텔 빙수! 이번 여름엔 어떤 호텔 가볼까 고민하고 계셨나요?
2021년 그래미 어워즈 축하무대에서 BTS가 입었던 공연의상도 보고, 달콤한 애플망고 빙수도 먹을 수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어때요? 전시도 보고, 빙수 먹으면서 호캉스 하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BTS 공연의상 전시는 2023.6.25까지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 서두르세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지하철 국회의사당 역 1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가면 찾기 쉬워요.

호텔 도착해서 빙수 먹기 위해 2층 양스 & 매츠로 올라가려는데, 로비에 보라보라한 대형 거울이 서 있어서 뭐야! BTS야? 아미야? 그러면서 다가갔는데!

그래미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축하무대!

제63회 그래미어워즈 BTS 'Dynamite' 공연의상  

'제2의 비틀즈' BTS는 리더 RM을 필두로 한 7인의 보이 그룹이다. 한 주에 빌보드 '핫 100' 차트와 '빌보드 200'차트 정상을 동시 정복한 최초의 그룹이며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자 대중음악가의 꿈의 무대 '그래미어워즈 2021'과 '빌보드뮤직어워즈' 그리고 '아메리칸 뮤직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의 공연 무대를 같은 해 석권하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8년에는 한류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멤버 전원이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을 수훈 받은 바 있다.

 

BTS는 2021년 제63회 그래미어워즈에서 K-POP 역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 1위를 차지한 대표곡 'Dynamite'로 축하무대에 올라 기념비적 순간을 기록했다. (전시 해설)

와우! 

 

이곳에서는 정국, 지민, 진, RM, 뷔, 제이홀, 슈가가 2021년 그래미어워즈 축하무대에서 입었던 공연의상을 볼 수 있어요! 

방송에서만 보다가 직접 가까이서 보니, 원단도 특이하고 디자인도 독특한 옷인데, BTS가 입어서 더욱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찍는 잠깐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캐리어를 끌고 카메라 들고 도착하네요.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나라에 방문한 세계 팬들! 한국에서 근사한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가세요!

K-POP 한국인 최초 그래미 공연
BTS Dynamite 공연의상展

장소 :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 로비  

기간 : 2023.6.13 - 2023.6.25 

켄싱턴호텔 여의도 2층 - Yanks&Metts

전시 구경을 마치고 호텔빙수 먹으러 2층 양스 앤 매츠로 올라갔어요. 

켄싱턴 빙수 프로모션

차갑고 부드러운 눈꽃빙수와 신선한 애플망고, 달콤한 벌꿀집이 어우러진 켄싱턴 여름 빙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세요! 

 

■ 기간 : 2023. 05. 11 ~ 2023. 08. 31 

■ 운영시간 : 10:00 ~ 18:00 (Last Order : 17:00) 

■ 가격 : 애플 망고 빙수(59,900원) | 클래식 빙수(39,900원) 

■ 장소 : 2F 양스 앤 메츠

■ 연락처 : 02-6670-7270

클래식한 분위기가 아늑하게 느껴지는 입구를 지나 

어느 외국 영화 속 과거로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독특한 인테리어에 눈이 똥그래져서 구경했어요. 

다양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양스 앤 매츠는 세계 유명 야구선수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우린 애플 망고 빙수와 클래식 빙수를 주문했어요.

수다떠는 사이 준비된 애플 망고 빙수가 나왔어요.

망고 썰어봐서 아는데, 이렇게 가지런히 썰어내기 쉽지 않잖아요. 정성 듬뿍 담아 차곡 차곡 잘 완성해 주셨네요! ♡
 

퀄리티 좋은 망고 아이스크림과 단팥, 찹쌀떡까지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요리 좀 하는 언니가 그리 달지도 않고 맛있다는 칭찬을 하던 팥

빙수 얼음은 우유와 연유를 섞은 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 만들었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궁금해서 자꾸만 손이 가요! 달달 쫀득 찹쌀떡을 곁들여도 맛있고, 애플 망고 빙수에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이면, 여기가 망고 천국이네요!

으허~!!

푸짐하게 썰어 올린 애플 망고, 오늘 원 없이 먹는다 하고 있는데



클래식 빙수가 나왔어요.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과 향긋한 벌꿀 향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빙수였어요. 처음엔 얼마 안 되는 양인 줄 알았는데 움푹한 사발 가득 담아 준 빙수를 먹다보니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고, 배도 부르고, 추워지더라고요~!!!

 

 

 
 

마! 이게 호텔빙수다~!

힛~ 신선놀음 하다왔네요~!

아늑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호캉스로 무더위 날리다 왔어요! 

이번 여름엔 어떤 호텔빙수 먹어볼까 찾고 계셨다면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놀러가세요! 전시도 보고, 빙수도 먹으면서 호캉스 하시라고 이야기해 드렸어요!

이블리는 '이랜드의 공식 블로그 리뷰단'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이블리 멤버가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