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별빛 축제 많긴 한데 다들 너무 똑같아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겨울 데이트 코스​하면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별빛 명소가 떠오르죠. 올해 겨울에는 이월드에서 별빛으로 가득한 '일루미네이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해요. 오늘은 완전히 새로워진 이월드의 별빛과 함께,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숨겨진 스토리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 불빛, 조명, (여러 가지 색깔로 장식된) 전등

Chapter 1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동화 나라 같다고 하네요"

디즈*에는 미키&미니, 롯데월*는 로티&로리가 있다면 이월드에는 '동화나라 포인포'의 두 캐릭터 '비비(BeeBee)'와 '포포(PoPo)'가 있어요. 

이번 일루미네이션에는 평소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비비와 포포의 여행기가 담겨 있어요. 어느 날 문득 비비와 포포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스윗 빌리지로 여행을 떠나죠. 

Chapter 2

자이언트북으로 보는 스윗빌리지 여행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아트쇼를 대구에서도 볼 수 있다니...!"

비비와 포포의 여정은 11월 30일 부터 판타지 광장에 위치한 <자이언트 매직북>에서 볼 수 있어요. 자이언트 매직북 크기는 아파트 6층 정도 돼요. 가로 길이가 무려 16m나 되죠.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책'보다 4배나 커요. 

이번 일루미네이션에서는 매직북뿐만 아니라, 정문을 화려하게 밝혀주는 <매직 스윗 스테이션>도 같이 볼 수 있어요. 초콜릿, 막대사탕, 쿠키 등 비비와 포포가 좋아하는 달콤한 음식들이 이월드 정문에 미디어 아트로 연출돼요.

 

 
※ 자이언트 매직북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Chapter 3
포토존으로 즐기는 스윗빌리지 여행

"겨울에는 놀이기구 타는 것보다 인생샷 남기러 놀이공원 가는 건데..."

스윗빌리지 여행은 별빛 포토존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스윗빌리지를 꾸미기 위해 작년보다 두 배 정도 포토존이 늘었어요. 이번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0티어부터 부담 없이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꿀 자리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1 몽글몽글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매직트리

이름 그대로 매직트리 그 자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리에요. 멀리서도 찍고 가까이서도 찍어도 다 예뻐요. 사실 이 포토존은 정문 밖에 있기 때문에 이월드 들어가지 않고 쓱 지나가다가도 찍을 수 있죠. 대구에서도 손 꼽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예요.

 

#2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원탑! 윈터 쿠키캐슬

대구 포토존 원탑, 당연 0티어! 인스타그램에 #이월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월드의 놀이기구가 시작되는 판타지 광장에 있어요. 삼각대를 준비해서 조금 멀리서 찍는 걸 추천드려요. 동화책 위에 쿠키성이 펼쳐진 모습과 대구의 랜드마크 83타워가 아주 조화롭게 담겨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3 인생샷의 완성은 디테일, 우산로드

우산로드는 대구 이월드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에요. 자칫 매년 똑같은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윗우산로드의 완성은 디테일. 같은 비비&포포라도 작은 리본 산타모자가 씌워져 있어요. 우산로드와 함께 저 멀리 보이는 83타워를 같이 찍는게 사진 포인트. 우산로드를 지나면 막대사탕 길이 나와요. 하늘을 보면 별자리가 그려진 은하수도 볼 수 있어요. 자기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숨은 꿀잼 포인트!

 

Chapter 4
꼭꼭 숨겨진 꿀팁!

"너무 넓어서 물건 맡길 곳을 찾기도 힘들어요"

이월드에 한 번 들어가면 뽕 뽑기 위해 5시간 이상은 있어야 해요. 쌀쌀한 날씨에 놀러 왔는데 자칫 핸드폰 배터리라도 없다면, 정말 난감하죠. 직원들도 꼭꼭 숨겨 놓은 일루미네이션 이용 꿀팁 소개해 드릴게요.

#1 물품 보관과 휴대용 배터리 대여는 '정문 입구'에서 하세요.
정문 입구부터 판타지 광장까지 도보로 20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포토존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어요. 가지고 온 짐을 안에서 맡겨야겠다고 생각하면 자칫 많은 짐으로 고생할 수 있어요.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휴대용 배터리 대여도 필수죠! 정신 없이 인생샷을 찍다 보면 자칫 부족한 배터리로 낭패를 볼 수 있어요.



#2 점등 시간은 5시 10분. 기다리지 말고 딱 맞춰 오세요.
놀이기구가 아닌 '인생샷'만 남기고 싶으시다면, 추운 겨울 기다리지 말고 점등 시간에 맞춰서 오세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5시 10분에 한 번에 시작돼요.




#3 삼각대가 없으시다면, 회전목마로 가세요.
커플 사진을 완성 시켜주는 삼각대. 만약 삼각대를 깜박 잊고 오셨다면 회전 목마 앞으로 가세요. 회전목마 앞은 늘 줄이 길게 서있는 원조 포토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사람이 사진을 찍어주는 화목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비비와 포포를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소개할게요. 

올해 이월드는 비비 프렌즈 스토어를 새로 오픈했어요. 인기가 가장 많은 것은 단연 비비&포포 머리핀이에요. 머리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겨울 시즌을 맞이한 담요부터 무드 등까지 이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굿즈를 만나볼 수 있어요.

 

모든 꿈은 실현된다"

(All our dream can true,

if we have the courage to prusue them)

- 월트 디즈니(Walt Disney) -

어느덧 12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어요. 올 한 해 혹시 못 이룬 꿈이 있으시다면,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면 어떨까요? 2023년에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에서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