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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Monday

 

 ​"30년, 그리고 오늘도 한강! 이랜드크루즈 이국산 선장"

 


낡은 해적모자에 콧수염32년째, 한강을 지키는 사나이가 있습니다.

1982년 처음 한강 유람선이 개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는 매일같이 한강에서 유람선을 탔습니다.

 

“한강은 나의 삶의 터전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는 처음 유람선을 탈 때 편지를 하나 썼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한강으로 띄워 보냈습니다. “그 편지가 바다를 지나 태평양을 건너면 그때 그만두기로 제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이제 편지는 태평양에 다 닿았을 것 같습니다.” 처음 유람선을 탈 때, 그는 수상 안전요원이었습니다. 배를 운항하는 선장이 되려면, 3년 배를 타야 항해사 시험 자격이 주어집니다.

 

“인천의 한 서점에서 4급 항해사 책을 구입했던, 가슴 뛰던 그 날이 기억나요”

 

하지만, 그는 14년간 선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화교로 국적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수상 자격증 중 가장 어렵다는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 자격증은 해병대에서 교육도 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후배들이 선장이 되는 걸 보면서 이를 악 물었죠. 조금 늦게 선장이 되더라도 누구보다 한강을 잘 아는 선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00년, 국적의 규제가 풀리고 드디어 선장이 되었습니다. 14년간 수상안전요원으로 일한 그는 누구보다 몸으로 배운 한강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안전요원이었잖아요. 언제 한강의 물살이 빨라지는지 어디에 바위가 있는지 다 알고 있죠. 이게 안전한 유람선 운항의 가장 큰 노하우 입니다."

 

그는 이랜드크루즈를 이끄는 배태랑이국산 선장입니다.

 

“해적선 선장님 같아요”

“몇 번 유람선을 탔는데, 이 선장님이 운행하시는 것이 가장 재밌어요.”

“오늘 유람선 너무 즐거웠어요”

 

고객들은 이국산 선장을 기억합니다. 매주 이국산 선장의 배를 타기 위해 이랜드크루즈를 찾는 고객도 있습니다.

 

 

"2008년 한강 유람선 중에 해적선을 운항했었어요. 해적선에 맞게 옷을 입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죠. 저는 지금도 운항할 때 이 모자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때가 제 선장시절의 전성기였거든요.” 

 
이국산 선장은 여전히 유람선 입, 출항 시 직접 고객을 만나러 갑니다.이것이 이국산 선장의 일하는 가장 큰 즐거움 입니다. 중국 관광객들이 탑승하는 배 또한 이국산 선장의 몫입니다. 화교인 이국산 선장은 중국어로 편안하게 소통하여, 중국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객을 만나고, 한강에 대해 알려주고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볼 때 가장 뿌듯합니다.”

“32년,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한 한강에서 건강이 유지되는 한 계속 고객님들을 만나고 함께 한강을 누리고 싶은 것이 저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오늘도 이국산 선장의 해적선은 이랜드크루즈에서 순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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