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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Monday

 

‘총알 탄 사나이’라고 불리운 최태욱 감독은 선수시절 남부럽지 않은 경력을 가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을 내는데도 큰 공헌을 했다. K리그 명문인 FC서울,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 그리고 J리그의 시미즈에서 뛰었고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A매치에 30경기 출전했다. 최태욱 감독을 그 자리까지 올려놓은 무기는 스피드였다. 스피드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그만의 경쟁력이었다. 어떻게 그만의 경쟁력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그 분야의 ‘프로’가 되었을까? 현재는 서울 이랜드FC 유소년 축구팀 지도자로서 축구팀을 프로로 만들기 위해 고분분투 중인 최태욱 감독의 프로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로가 되기 위해 걸어온 축구 인생을 스토리텔링하며 
비전을 성취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의 가능성 : 노력으로 다져진 기본기에서

 
최태욱 감독은 이천수와 인천의 축구 명문 부평고등학교 동기다. 1997년부터 2년 간 한 팀에서 뛰었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선 4강 진출 신화를 함께 쓰기도 했다. 최태욱 감독은 이천수와 선의의 경쟁을 했다. 이천수 선수가 잘 때면 먼저 일어나 운동하며 실력을 쌓기도 했다고. 노력파 선수였던 최태욱은 고등학교 은사의 지도 아래 3년 동안 기본기를 착실히 쌓으며 스스로의 재능을 발굴했다. 그 결과, 프로선수가 되어 태극마크까지 달 수 있었다.


 
프로를 결정짓다 : 재능, 양날의 검
 
최태욱 감독은 말한다. "프로가 되려면 나름의 무기가 반드시 있어야 해요. 그래서 자기만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하지만 가진 재능에만 몰두하는 것은 다른 능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한다. 빠른 스피드가 재능이었던 최태욱 감독은 고등학교 때 스피드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기본기 훈련에도 더 집중한 결과, 그의 스피는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프로의 조건: 재능과 노력,인성 그리고 최선 

 
재능만으로 성공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최태욱 감독의 대답은 “NO”였다. 고등학교 때 축구로 날아다니던 선수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재능만 믿고 하던 선수들은 결국 대학교 1,2학년이 되면서 빛을 잃더라고요.”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팀 U-15의 사령탑을 맡은 최태욱 감독은 지난 9월 ‘2017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동반 준우승을 기록했다.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 중에 있는 유소년 축구팀을 재능과 노력, 인성에 초점을 맞춰 지도한 결과였다. 그 세가지를 갖춘 선수는 비로소 능력을 발할 기회를 갖게 된다. 누구보다 잘해야 프로선수가 될 수 있는 스포츠 세계에서 능력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목숨을 다하는 "최선"을 통해 가능하다고 최태욱 감독은 강조했다.

 

 

프로를 만들다 : 이랜드 FC 유소년 팀에서 첫 발 
   
현재 서울 이랜드 FC 유스팀은 자기주도적인 프로선수와 사회인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U12, U15, U18 세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이랜드 FC U-15팀은 지난 9월, 금강대기 결승 진출로 서울 이랜드 FC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 나가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점은 창단 2년차에 거둔 눈부신 성과다. 그는 얇은 선수층과 상대팀에 비해 평균신장이 11cm나 작은 열세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에게 ‘우리가 우승으로 서울 이랜드 FC 역사에 이름을 남기자’며 독려했다. 비록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서울 이랜드 FC U-15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프로정신의 삶을 살고, 지도자의 길이라는 비전으로 프로를 만드는 최태욱 감독. 그가 서울 이랜드 FC에서 펼칠 프로의 세계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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